클럽(아이언)이 문제가 아니었구나...

현재 토미아머 845s 아이언/웨지 세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지난 번 스크린연습장에서 아는 형님의 아이언으로 쳤을 때 10~15m가 더 나와서 내가 보유한 클럽이 좋지 않은거구나 했었는데..

아이코젠 새로운 제휴 덕분에 안양컨트리클럽에서 5월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뭔가 폼이 잡혀가면서 비거리 및 정확도가 많이 높아지고 있다.
7번 아이언 기준으로 125~135m 나오던 것이 어제/오늘은 타구 스피드도 엄청 빨라지고 비거리가 165m까지도 나오는 것을 보고
'이게 도대체 뭐지.. 힘을 빼고 팔을 펴고 임팩트에 신경썼을 뿐인데..'
물론 평균적으로 145m 정도가 나오는 것이 팩트.
더 놀라운 것은.. 맞지 않던 5번/3번 롱아이언이 잘 맞으면서 5번 기준 155~165m, 3번 기준 165~180m 까지 나오더라..
안 맞아서 우드 아니면 유틸로 힘조절 하면서 쳤었는데 이제 아이언으로 거리 맞추리라.
여기서 끝이 아니다.
드라이버~~~
5월 연습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볼 스피드가 50~53m/s, 비거리 175~200m 정도였었는데 이제 60m/s 는 기본적으로 넘어간다.
제대로 맞으면 65~68m/s... 비거리는 190~227m...^^
특히 캐리가 190m 나로서는 ㅎㄷㄷ..
역시 연습만이 살길이다~
어프로치/퍼팅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필드에서 잘 쳐볼 일만 남았다~
기분이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