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무사히 보내고 오전에 작은 아들 평촌러셀 태워다주고 아내와 간만에(?) 나들이를 했다.
수원 스타필드를 가려고 나섰는데 #스타필드 앞에 차량이 너무 많아 족히 1시간은 꼼짝마라인 것 같아 바로 차를 돌려서 수원 화성행궁으로 향했다.
그런데 여기도 차량과 인파가 엄청 났음..
작년에 해돋이 보러 오기는 했지만 새벽이었고 오후에 온 것은 오래되어 그런가 거리에 많은 변화가 느껴졌다.
#행리단길 쪽으로 걷기 시작했는데 아들 나이 또래 친구들이 엄청 많았고 악세서리 샵 그리고 여러 디저트 가게들이 많았다.
우리도 걷다가 #브링글콘치즈 집에 들러서 핫양념콘치즈/기본콘치즈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젊어지는 느낌?
#통닭거리도 둘러보고 시장도 여러 곳 둘러보고 나서 석양을 보면서 돌아왔다.
편히 잘 쉬고 마음 추스리고 또 열심히 일에 임해봐야겠다.
오늘도 아내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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