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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저녁식사 - 소래포구 & 라마다호텔 숙소를 하루 무료로 잡을 기회가 생겨 아내와 둘이 어디로 갈까 하다가 부모님께 좋은 추억을 드리면 좋겠다 싶어 결정한 하루. 소래포구역에 있는 라마다호텔 부모님과 체크인 시간 대에 만나서 방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좋아하시는 회 드시러 소래포구어시장으로 천천히 걸어나갔다. 다행스럽게 어머니가 걸음이 많이 좋아지셨네... 아프지 마세요 ㅜㅜ 싸게 떠 놓은 방어를 미끼로... 매번 먹는 광어/방어/해삼/멍게를 먹게 되었다 ㅋㅋ 매운탕까지 먹어야 제 맛이지요~ 간만에 오롯이 부모님 그리고 우리 내외 간 참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부모님께서도 호텔/식사 모두 만족하신 듯 하여 너무 보람찼고^^ 자주는 못하더라도 간간이 준비/마련해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건강하세요 아버지 어머니~!! 사랑.. 더보기
아내와의 데이트 - 정말 천안 ㅋ 박순자아우내순대 & Sky Garden(Townhall) 안식월 휴가 동안 프렌즈스크린골프 명랑운동회 아니면 아내와의 데이트를 생각했었지. 오늘도 아내와 드라이브 하기로~~ 어디로 가 볼까나~~ 오늘도 역시나 차에 타서 고민하지요 ㅋ 오늘은 생각보다 빠른 결정~~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눈도 많이 왔다는 남쪽으로 가되 천안까지만 가보자 하고~ 천안의 명소/랜드마크를 검색해보니 예전에는 아라리요, 독립기념관 이런 곳이 나왔다면, 지금은 타운홀 전망대(천안역 부근 힐스테이트 47층에 위치)이 Hot 하다 하여 목적지로 찍고 고고씽~~~ 가던 중 점심 시간도 되어 가고 한데 천안하면 병천 순대 아이가~ 그래서 아우내장터에 있는 박순자아우내순대 집에 가서 대기 좀 타고 순대국 및 모듬순대를 먹었는데 양이 꽤 많네 그려.. 남은 거 포장하고 아들들 맛나게 먹일 순대국 2.. 더보기
아내와의 데이트 - 성남 수정구 카페 더그레이 안식월 휴가 쓰자마자 혼자서 스크린골프 치기 바쁘기도 했지. 오늘은 아내와 드라이브 하기로~~ 어디로 가 볼까나~~ 항상 차에 타서 고민하지요 ㅋ 남쪽에 군산 아래쪽으로 눈도 많이 왔다던데 군산으로 가? 천안까지만 갈까? 너무 멀 것 같다... 하고 에라 모르겠다. 우선 출발~~!! 이래저래 가다보니 판교/성남까지 왔네.. 아내가 회사 매니저와 와봤다던 경치 좋은 카페 좋은 곳 있다고 기억을 되살리는데... 기억을 못 하시네 ㅋ 그냥 대강 듣고 나의 운전감을 믿고 막 가고 있는데, "저기야 ㅋㅋㅋ" 그 카페.. 성남 수정구 카페 더그레이 였다. 점심 이후 시간인데 사람들이 엄청 많네. 연세 많으신 분들도 여유롭게 앉아 대화를 나누시고.. 부럽다. 나도 저러고 싶다... 여유롭게 커피와 소금빵을 맛나게 먹.. 더보기
아내와 점심 데이트 - 자연그리고어반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브날 다음 주는 안식월이고, 연차도 조금 남아 있어서 소진도 해야 해서 조금 일찍 나와서 아내와 점심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아내가 지인분들과 와 봤다던 '자연그리고어반' 내가 원래 생선구이 등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뭐가 이리 맛이 있는건가.. 생선구이(삼치, 뽈락) 도 맛이 있었지만 궁채, 더덕, 도라지, 톳 등의 밑반찬이 너무 대애박~~~ 정말 맛있게 드셔주시는 아내를 보니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졌다.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행복하자~!! 더보기
19주년 결혼기념일 아들이 사다 준 예쁜 꽃다발(?)로 19주년 결혼기념일 기분이 좀 나네. 산본역 근처에 있는 화양(양고기)에 가서 아주 맛나게 외식하고~ 집에 와서 케이크에 와인까지 하니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 아닐 수 없었다. 19주년이 정말 빨리 흘러갔네 그려.. 벌써 큰 아들이 고3이 되고, 작은 아들도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고... 여태까지처럼 행복하게 살아보자꾸나~~ 사랑해 ^^ 더보기
이런 신발... 겨울철 발 따뜻하게 날려고 기존 몇 년 간에 잘 신던 워커 버리고 같은 브랜드 제품으로 사서 하루 신었는데 이 지경이 되어 버리네... 가죽이야 비닐이야..ㅜㅜ 환불/반품 처리도 영 엉망이고... 그냥 구두 신고 다니자... 짱남... 뽑기 실패 더보기
영통 올댓블루 ALL THAT BLUE - Malt whisky 좋은 집 연말이 다 지나가는 시점에서 팀원들과 원천동 '낙지의 품격'에서 아주 맛있게 1차를 먹고, 팀원이 가 본 적 있다던 (Single) Malt whisky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집에 갔다. 올댓블루(ALL THAT BLUE) : 망포역 근처 아주 선이 고운 글랜캐런 잔으로, 내가 최애하는 글렌피딕도 한 잔 하고, 팀원의 강추 몰트였던 스모키향이 아주 좋은 라프로익도 한(두) 잔 하고, 버번 위스키까지~~ 모듬치즈가 안성마춤 이네 그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낸 하루였다. 라프로익을 알게 된 뜻깊은 하루~~^^ 더보기
프렌즈스크린 명랑운동회 세라지오CC 2게임 79타 78타 이번 주 휴가를 받아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추운 날씨에 세탁을 못해서 빨래방 세탁을 명받고 세탁물을 가지고 골프나 치고 가기로~~ 시간이 얼추 괜찮아서 명랑운동회 2게임을 쳤다. 최근 연습 못했기 때문에 초반에 부진하였으나 첫경기 후반홀을 even으로 마무리하여 라베 79타 동타하고~ 아쉬우니 한게임 더~~~ 전반 4타 후반 2타.. 아싸 라베 갱신!!!♡♡♡ 핸디도 많이 내려왔네^^ 8점대 기분 좋게 빨래방 가서 보고 자료도 작성하고~^^ 즐거운 명랑운동회 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