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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1 - 화성행궁 연휴를 무사히 보내고 오전에 작은 아들 평촌러셀 태워다주고 아내와 간만에(?) 나들이를 했다.수원 스타필드를 가려고 나섰는데 #스타필드 앞에 차량이 너무 많아 족히 1시간은 꼼짝마라인 것 같아 바로 차를 돌려서 수원 화성행궁으로 향했다.그런데 여기도 차량과 인파가 엄청 났음..작년에 해돋이 보러 오기는 했지만 새벽이었고 오후에 온 것은 오래되어 그런가 거리에 많은 변화가 느껴졌다.#행리단길 쪽으로 걷기 시작했는데 아들 나이 또래 친구들이 엄청 많았고 악세서리 샵 그리고 여러 디저트 가게들이 많았다.우리도 걷다가 #브링글콘치즈 집에 들러서 핫양념콘치즈/기본콘치즈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젊어지는 느낌? #통닭거리도 둘러보고 시장도 여러 곳 둘러보고 나서 석양을 보면서 돌아왔다.편히 잘 쉬고 마음 추스리고 .. 더보기
인스파이어 그리고 가리비 기대하고 갔던 영종도 인스파이어는 별로였고,우리 내외의 추억이 서려있는 을왕리해수욕장은 더 좋았다.기대없이 샀던 가리비와 키조개관자 그리고 굴은 기대 이상이었다.아내와 큰아들과 한잔 거하게 했다. 🤭 더보기
반려돌 작은 아들 생일이라 친구들이 선물을 보냈다고 하여 봤더니...'반려돌'이라고 합니다. 🤭😂(반려)돌에 산타클로스 모자와 돌이 편히 쉴 수 있는 침대그리고 산책시킬 때 모시고 갈 파우치(캐리어?)까지..참 신박하다는 생각도 들고 각박한 세상에 대한 반증인 것 같기도 하고.세상 오래살고 볼 일이네요가족들 모두 빵터짐요~그런데 정말 귀엽기는 한 듯 합니다 ❤️😊이름도 지어주고 말도 걸어봐야겠습니다. 🤭 더보기
행복이란 마음이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것 행복이란마음이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것가끔 어설프고 조금 아슬해 보여도내 마음이 이끄는 나만의 길을 찾아서오늘도 담담히 살아가고 있습니다.많은 것을 가질수록 무엇이든 할 수 있고행복에 가까워질 것 같지만,사랑은 잃을 게 없을 때무엇이든 할 수 있는 대담한 용기가 생기며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아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다.그러니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고 좌절하기보다지금의 나를 온전히 인정하고 살아가기를.지나간 일과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얽혀 있는 관계를 붙잡으려 애쓰지 않기를.- 정윤, 마음의 자유오늘도 여전히 마음이 편치 않았던 하루..나에게 던지는 메세지인 것 같다.아직 책을 오롯이 펴지도 않았음에도..책을 읽으며 마음의 자유와 짬/여유/휴식을 주고 싶다.수면제 일런지도 🤭그런데 나는 누구일까?.. 더보기
삶의 행복을 쉽게 구하는 법 삶의 행복을 쉽게 구하는 법 정 윤삶의 의미가 없다고생각되는 이유는희망이 없기 때문이다.살아가며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가지면그것이 곧 희망이 된다.희망은 그것에 도전하고 싶은 동기와 용기를 만든다.삶이 때론 힘들더라도늘 웃음을 잃지 말고밝은 일들만 생각해보자.삶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행복의 주기는 달라진다.우리에게 필요한 행복은믿을 수 없는 큰 행운이 아니라살며시 미소 지을 수 있는작은 순간들이 자주 찾아오는 것이다.나를 채워가고 만들어감에 있어서 (연속된) 작은 성취들이 매우 중요한 것처럼, 살며시 미소 지을 수 있는 작은 순간들을 자주 찾아오게 하는 것이 행복에도 필요한 것인가보다.밝은 일들만 생각해보자. 더보기
나는 반딧불 나는 반딧불 황가람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나는 내가 빛.. 더보기
신안CC 라베 91타 2024.06.16 : 신안CC 라베 91타 항상 만나면 기분 좋은 분들과 명랑골프를 다녀왔다. 너무 좋았어요~ 더보기
드디어 첫 버디 오예~~ Par4에서 세컨 올리고 8m 퍼팅 캐디 도움없이 땡그랑~~ 이 맛에 필드간다 아입니까~^^ 더보기